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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시민들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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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0-20 13:55 조회 2,5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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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뭉쳐

경남RE100시민클럽 출범 ... 시민사회단체 활동 지원 등 벌여

‘경남RE100시민클럽(준)은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경남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  ‘경남RE100시민클럽(준)은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경남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 경남RE100시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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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뭉쳤다. '경남RE100시민클럽(준)이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경남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Renewable Energy 100)의 영문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 하는 것을 말한다. 소비전력에 해당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여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모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28일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함께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경남에너지시민행동,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창원대(LINK+)가 모여 준비모임을 구성했던 것이다.

출범식은 심상완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와 정보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대표,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경남RE100시민클럽은 "경남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신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고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49명의 현장 참가자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경남RE100시민클럽(준)은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경남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  ‘경남RE100시민클럽(준)은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경남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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